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덥지도 춥지도 않은
자전거 타기에 딱 좋은 가을 날씨!
그렇지만 반장갑 끼고 라이딩하기에는 손 시리고
긴장갑 끼고 라이딩하기에는 답답한 날씨
그 시기에 사용하기 딱 좋은
엘리먼트 장갑을 소개합니다 :)
<40192 직접리뷰>
안녕하세요.
엘리먼트 이너장갑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이 장갑은 자전거쪽에서 나오긴 했지만 등산 혹은 러닝용으로도 매우 유용합니다.
왜냐하면 아래쪽에 영상을 첨부했지만 터치가 우주최강 잘 되는 편입니다.
날씨 추울때 겨울장갑 좋긴 좋은데 터치가 안되어서 슬픈적이 "저는" 많았기 때문에 강추입니다.
특히 한겨울에는 장갑하나로 손이 시려울때 내복처럼 두꺼운 장갑안에 껴입어주면 그것 역시 강추입니다.
두꺼운 장갑끼고 전화오면 손만 꺼내서 터치해야하지만 장갑이 껴 있다면? 덜 춥겠죠?
우선 장갑의 사이즈 별 나열을 해보았습니다.
왼쪽부터 M-XL // S-M // XS-S
사실 신축성이 크기때문에 왠만해서 맞아버리는 기이한 장갑인데요
이 내용은 조금 아래쪽에 있습니다.
바닥의 모습입니다.
엘리먼트 로고가 실리콘으로 새겨져 있어 미끄럼 방지가 되어있습니다.
비교를 위해 겹쳐보았습니다
각 사이즈별로 0.5 cm 씩 손바닥과 손가락 길이가 길어집니다.
참고로 실측사이즈(손바닥과 손가락 길이)는 아래와 같습니다.
xs-s :7cm
s-m: 7.5cm
m-xl: 8cm
그런데 방금전에 제가 '사실 신축성이 크기때문에 왠만해서 맞아버리는 기이한 장갑인데요' 이라고 말했었죠?
아래 사진으로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멋진 저의 손바닥입니다.
8cm이고요. 보통장갑 미디움이 맞는 편입니다.
손가락의 길이는 7.5cm 이네요.
자...그럼 XS-S을 껴보겠습니다.
네 사진과 같이 맞습니다.
마치 자전거 빕바지를 입을것 마냥 쫀쫀하고 타이트 합니다.
손등을 보아하니...
조금 부담스럽긴 합니다. 하지만 착용에는 문제가 없긴 합니다.
다음은 S-M사이즈 입니다.
아주~잘 맛습니다.
손등도 부담스럽지 않고요
마지막 M-XL입니다.
일반용 등산장갑이나 러닝장갑의 핏이 나옵니다.
약간 루즈? 핏 이죠.
손등이나 손가락이 쪼~~금 남긴 남습니다만 문제는 없습니다.
결론...뭘 착용해도 맞기는 맞네요.
아에 들어가지 않는다거나 남아서 헐렁거린다거나 그런건 없습니다.
이번엔 장갑의 디테일을 볼까요??
사진처럼 안쪽에 얇은 기모처리가 되어있어 춥지 않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생각보다 덥지 않고요.
저의경우 작년 11월달부터 4월까지 무난하게 잘 사용했답니다.
손바닥은 실리콘 마크처리라서 손에 무언가 쥐면 쫀쫀하니 좋습니다.
그리고 로드용 장갑이라 바닥에 패드는 없습니다.
별 내용은 없지만 섬유의 조성 및 혼용률입니다.
참고로 세탁방법은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울샴푸, 퐁퐁)를 풀어서 손으로 조물락 조물락 세탁을 추천드립니다.
처음에 세탁시 검은 물이 많이 나오므로 단독 세탁하시고요
물에 오래 담궈두는 것은 매우 비추천입니다.
마지막으로 우주최강 터치감을 자랑하는 터치원단의 모습입니다.
사실...엄지로 하면 조금 어렵고요...;;
검지로 하면 매우 잘된답니다.
마지막으로 터치 영상입니다. 참고해 주세요.